[핫클릭] 모래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3명 숨져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모래놀이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일가족 3명 숨져<br /><br />강원도 고성의 한 해변에서 모래 놀이를 하던 엄마와 아들, 조카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과 속초해경에 따르면 어제(28일) 오후 1시 56분쯤 고성군 토성면 해변에서 39살 김모씨와 6살 난 아들과 조카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고, 119구조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숨졌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아들과 조카가 위험해 보이자 김씨가 구조하러 들어갔다는 목격자 진술을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창원 원룸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…"사인 규명 불가"<br /><br />원룸에서 어머니와 딸이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 반쯤 경남 창원의 한 원룸에서 52살 A씨와 22살 된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현장에서는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을 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이들은 발견 당시로부터 20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으며, 시신 부패로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정신질환을, 딸 B씨는 경미한 자폐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하루 한잔 가벼운 음주 "건강에 이득 없어"<br /><br />하루 한 잔의 가벼운 술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이 틀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·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비음주자 11만2,403명을 음주량 변화에 따라 나눠 3년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구 결과, 술을 마시지 않던 사람이 가볍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해서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. 연구진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건강을 위해 금주를 지속할 것을 권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